내가 좋아하는 색감으로 채우는 아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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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너무 좋다.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이 있어서 클래스 101 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로지킴" 강의를 수강했다.

색감, 오브젝트의 배치, 조화, 독창성 등 배울점이 너무나 많은 디자이너였다.

이제 막 취미로 시작하는 그래픽 디자인이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이미지를 채워나가는 과정이 재밌었다.

바쁘단 핑계로 문화생활을 못하고 살았는데, 내 손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게

스트레스 해소에도 꽤나 도움이 됐다.

운 좋게 와콤 테블릿을 사용해서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매우 초보 수준)

이번 강의를 듣는데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직도 부끄러운 수준의 아트워크지만 미적감각이라곤 없는 내가

포토샵 툴을 사용하여, 이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것에

감사하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아트워크는 대부분,

내가 행복을 느꼈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기반으로,

내가 좋아하는 색감과 오브젝트를 얹어서 완성하곤했다.

평소에 음식이 나와도 사진을 찍거나, 셀피를 찍는 스타일도 아니라

사진을 찍어야만 한다면,

지금 눈으로 담고있지만 나중에 눈을 감아서도 떠오를 것만 같은 순간은

사진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내 아트워크들!

이렇게 만든 아트워크들은 Teespring 사이트에서 굿즈로 제작하여 판매중이다.

티스프링 LINK

https://deesign-10.creator-spring.com/

deesign-10.creator-spring.com

누가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내가 내 손으로 만든 무언가를 굿즈로 만들어보고,

나만의 굿즈샵을 오픈해볼 수 있었다는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아트워크를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여러 채널에 올리는 이유는,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애정을 듬뿍 담아 만든 내 그림을,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때문이다.

핀터레스트 LINK

Bloom_Deesign (Bloom_Deesign) - Profile | Pinterest

See what Bloom_Deesign (Bloom_Deesign) has discovered on Pinterest, the world's biggest collection of ideas.

www.pinterest.co.kr

인스타그램 LINK

겨우 누끼도 따고, 색감도 조절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재밌게 배워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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