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왔다.
อัพเดทชีวิตที่เกาหลี [압뎃 치윗 티 까오리] 한국에서의 삶 업데이트. 지난 8월 한국에 왔다. 근무지가 바뀌어서인데, 1년 반 만에 한국에 오는거라 집에 가면 제일 먼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다. 물론, 엄마 아빠,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난 꽤나 독립적이기에, 태국에서의 삶이 외롭거나, 한국 생활이 심히 그립진 않았다. 어딜 가든 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태국인 친구들도 많았다. 그리고 내가 정말 아끼는 친한 언니들도 있고 다만,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극복하기 힘들었는데, 한인 식당에서 아무리 같은 메뉴를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었다. TT 먹방 유튜버를 보며 한국에 가서 먹을 음식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래서 정한 나의 첫 메뉴는, 치킨 특..
202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