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부스터샷. 맞아야할까?
1,2차를 맞으면 접종 '완료' 인 줄 알았지만, 앞으로 3차, 4차까지 맞아야하다니. 코로나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여 접종 순서가 왔을 때, 빠르게 2차 접종까지 끝냈다. 1차, 2차 모두 접종 다음날 팔이 뻐근한 것 빼고 크게 열이 나거나, 두통이 있거나, 오한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몸이 많이 피곤하고 자꾸 졸렸던 것 같다. 접종 후 건강하던 사람들의 부작용 소식을 듣고 접종을 많이 망설였다. 접종 전에 의사 선생님과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문의하고 접종을 받았다. 다행히 큰 부작용은 없었지만, 여전히 3차 접종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두렵다. 3차 접종의 목적은 중증화 위험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폐에 전이되고, 심각한 휴유증을 남기지..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