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를 맞으면 접종 '완료' 인 줄 알았지만,
앞으로 3차, 4차까지 맞아야하다니.
코로나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여 접종 순서가 왔을 때, 빠르게 2차 접종까지 끝냈다.
1차, 2차 모두 접종 다음날 팔이 뻐근한 것 빼고 크게 열이 나거나, 두통이 있거나, 오한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몸이 많이 피곤하고 자꾸 졸렸던 것 같다.
접종 후 건강하던 사람들의 부작용 소식을 듣고 접종을 많이 망설였다.
접종 전에 의사 선생님과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문의하고 접종을 받았다.
다행히 큰 부작용은 없었지만, 여전히 3차 접종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두렵다.
3차 접종의 목적은 중증화 위험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폐에 전이되고, 심각한 휴유증을 남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한 이들의 중증화 위험도가 미접종자 대비 9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모든 종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중증화는 막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중증화 예방을 백신 접종의 주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주기적인 접종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을 유지해야한다.
2차 접종 완료부터 180일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해야 방영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 말은, 일회 접종으로 평생 면역이 생기는 백신과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점차 감소한다는 것인데,
이 경우, 백신은 주기적인 접종을 필요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얀센·시노백·시노팜 등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거의 또는 전혀 막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RNA 방식으로 제조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3차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경우만 오미크론 변이에 방어력을 보였다."
잘 먹고 잘 쉬고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아무래도 3차 접종은 내 의지로 맞기도 하겠지만, 사회적 움직임에 못이겨 맞게될 것 같다.
내일도, 오늘처럼 건강하기를 바란다.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88647&code=61131111&cp=nv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0_0001694686&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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