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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퍼블리 (PUBLY) 구독. 가보자고 굿즈가 왔다.

by lessons-learned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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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랜선 사수.

 

 

 

 

스타트업같은 대기업을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현명하게 길을 알려주시는 사수의 부재였다.

 

1년차 햇병아리임에도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상황도 많았고, 내 일을 내가 찾아서 해야하는 경우, 

 

불명확한 R&R, 등 어느 직장인이 100% 만족하고 회사를 다니겠느냐마는,

 

나 또한 혼돈의 시기를 겪었다. (겪고있다.)

 

그러다 발견한 PUBLY.

 

사실 나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외에 내돈 내산으로 구독하는 플랫폼이 없었다.

 

특히 책이 아닌 아티클 형식의 글을 돈주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다.

 

간추린 뉴스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메일로 전달해주는 NEWNEEK.

 

돈 이야기 UPPITY.

 

MZ 세대 연구소 CAREET.

 

등등 다양한 플랫폼이 많지만 시간을 내어 읽기가 힘들었다. 물론 핑계겠지만.

 

 

 

그런 내가 퍼블리는 구매하게 된 계기는,

 

아티클 주제가 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고민들을 해소하기쉬웠다. 

 

최근에 내가 고민스러웠던 부분은, "인정 욕구" 였는데, 이 조직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 받아야할 것 같고,

 

더욱 능력있는 직원이 되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자꾸 들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잘 할 수 있는일, 잘 하고 있는 일보다, 부족한 부분이 신경쓰인다.

 

그런 고민이 생길때면 몸을 움직이려고 하고, 당장 직면한 일을 처리하려고도 하지만,

 

퍼블리에 핵심 키워드를 검색해서 가장 끌리는 아티클을 읽는다. 

 

 

 

 

퍼블리 인기 Top 10에 보면 취준생, 신입, 경력직 모두를 아우르는 주제들이 많다.

 

각각의 아티클 모두 당장 클릭해서 읽어야할것만같은 주제이다.

 

특히 업무 시간을 줄여주는 업무 센스 3가지 ㅎㅎ

 

자주 읽어야겠다.

 

 

 

 

퍼블리 구독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굿즈.

 

스티커가 정말 맘에 들었는데, "실패가 아니고 레슨런 입니다"

 

그리고 또 그냥 일단 시작해봐! 아니면 말고~

 

라는 메세지를 주는 느낌이다.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자!

 

2022년은 더 알차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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