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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 칫챗 스테이크 25.0
- 파파델리 라구 파스타 15.0
- 오르기에떼 하몽 크림 파스타 16.0
- 크런치 연어 리조또 17.0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
오래만에 만난 동기들과 브런치!
송리단길에 사는 친구 집에서 밤새 놀고, 느지막이 일어나서 '칫챗'에 갔다.
오래 잔 덕에 사실은 조금 지난 '점심' 시간이어서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우리는 4명이어서 메뉴 4종류를 시켰다.
테이블도 넓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다만 배가 너~무 고파서 메뉴는 최대한 시그니처로 급하게 골랐다.
배가 고파서 택시 타고 냅다 달린 우리.
칫챗 스테이크
하나도 질기지 않고 입에 넣자마자 녹았다고 보면 될 듯,,,
조금 느끼해보일 수 있는 비주얼이지만 연어에 레몬즙 뿌리니 넘 맛있었다.
넙적 당면 매우 좋아하는편인데 한 입 가득 먹는 두꺼운 파스타 너무 맛있어.
특히 리코타랑 같이 먹으니 조화로워.
오르기에떼 하몽 크림 파스타
수다떨면서 먹고, 사진 찍고 음식 뿐만아니라 너무 행복한 점심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이랑도 좋은 시간이었고, 그리웠던 순간이기도 했고TT
그냥 문득 생각난건데 파스타에 피클 나오는거 보니 한국에 온 거 다시 실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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