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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

[송리단길] 칫챗 (Chitchat) [메뉴] - 칫챗 스테이크 25.0 - 파파델리 라구 파스타 15.0 - 오르기에떼 하몽 크림 파스타 16.0 - 크런치 연어 리조또 17.0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 오래만에 만난 동기들과 브런치! 송리단길에 사는 친구 집에서 밤새 놀고, 느지막이 일어나서 '칫챗'에 갔다. 오래 잔 덕에 사실은 조금 지난 '점심' 시간이어서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우리는 4명이어서 메뉴 4종류를 시켰다. 테이블도 넓고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다만 배가 너~무 고파서 메뉴는 최대한 시그니처로 급하게 골랐다. 배가 고파서 택시 타고 냅다 달린 우리. 칫챗 스테이크 하나도 질기지 않고 입에 넣자마자 녹았다고 보면 될 듯,,, 조금 느끼해보일 수 있는 비주얼이지만 연어에 레몬즙 .. 2021. 11. 21.
한국에 왔다. อัพเดทชีวิตที่เกาหลี [압뎃 치윗 티 까오리] 한국에서의 삶 업데이트. 지난 8월 한국에 왔다. 근무지가 바뀌어서인데, 1년 반 만에 한국에 오는거라 집에 가면 제일 먼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했다. 물론, 엄마 아빠,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난 꽤나 독립적이기에, 태국에서의 삶이 외롭거나, 한국 생활이 심히 그립진 않았다. 어딜 가든 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태국인 친구들도 많았다. 그리고 내가 정말 아끼는 친한 언니들도 있고 다만,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극복하기 힘들었는데, 한인 식당에서 아무리 같은 메뉴를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었다. TT 먹방 유튜버를 보며 한국에 가서 먹을 음식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래서 정한 나의 첫 메뉴는, 치킨 특..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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