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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노스 뉴욕 피자 여의도에서 동기의 결혼식이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동기들과 이태원에 갔다. 점심은 코스 요리로 맛있게 나왔지만, 신랑 신부 구경하고, 박수치고, 인사하느라 배불리 먹지못했다. 그래서 여의도 주변에서 다같이 먹을까 하다가 맥주를 마시자는 의견으로, 이태원으로 가기로했다. 우선 택시타고 빠르게 달려서 녹사평역에 내렸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따뜻했다. 우리 다같이 결혼식이라 멋낸다고 코트에 구두신었는데 추웠으면 바로 집에 가고싶었을듯. ^-^ 육교를 올라 돌아다니다가 간판에 크게 보인 "지노스 뉴욕 피자"로 들어갔다. 피맥을 할 수 있는곳이면 어디든 괜찮았는데, 입구 들어서자마자 외국인들이 많은걸 보니 찐 뉴욕 피자 맛집이구나 싶었다. 3시 반쯤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웨.. 2021. 12. 12.
운전 면허. 드디어 나도 운전을 배우는구나, 19살, 수능 끝나고 친구들은 다같이 면허를 따고, 운전 연습을 할 때, 나는 운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우선, 내 소유의 차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꼈고, 운전을 하고싶지도 않은데 굳이 면허를 따야하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당장 운전할 차도 없는데 왜 따야하는지...? 라고 생각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시간도 많고 할일도 없던 잉여시간에 누워서 잠만 자지 말고 면허나 따 ^_^ 라고 말해주고싶을정도로 고집이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운전하는 차 에 대한 욕심이 없었고, 딱히 나에게 운전 실력을 요구하는 상황도 없었다. 태국으로 공부를 하러 간 이후에는 더더욱 운전과는 멀어졌다. 태국의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택시를 자주 이용했다. (그랩 택시 최고) 그러다 한국.. 2021. 12. 12.
[태국 드라마 추천] รักฉุดใจนายฉุกเฉิน My Ambulance https://www.youtube.com/watch?v=wWbAcdbMi-A 19년도 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나다오 방콕' 제작 드라마 "รักฉุดใจนายฉุกเฉิน My Ambulance"의 OST 이다. 남자 주인공은 "써니", 여자 주인공은 "다위까" 가 맡았는데, 1화에서는 "보이 프렌드"로 인기를 끈 "브라이트"가 써니의 아역으로 나온다. 그리고 인턴이자 탄따완과 뼁의 연애에 긴장감을 주는 "스카이"가 차람역을 맡았다. 주요 줄거리는, "뼁" (써니)과 "탄따완" (다위까)은 서로 특별한 능력을 나누고있는 연인사이인데, 탄따완이 마음속으로 뼁을 부르면 언제든 뼁은 매개물을 통과하여 탄따완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오래된 애정, 사랑으로 발생한 능력이라고 생각한.. 2021. 12. 12.
태국의 길거리 음식. 태국에서 학교 다닐 때 제일 많이 먹은 메뉴는 '꾸어이띠여우' (태국식 쌀국수) 이고, 회사 다니면서는 '카우 카이찌여우' (계란부침덮밥)을 주로 먹었다. 태국에서 학교다닐때는 아무래도 한국 음식이 계속 그리웠는데, 한국 음식을 먹으려면 학교에서 먼 시내까지 나가야했다. 푸드판다, 그랩, 고젝 등 배달 어플은 매우 발달해있지만, 집까지 배송을 시키기엔 배달비가 부담스러워서 정말 큰맘 먹고 시내에 나가는 날에 한국 음식을 먹고 오곤 했다. 지금 생각하니, 석사 시절에 매운 족발, 참치 김밥, 소곱창, 삼겹살,,, 이런게 먹고싶은데 못 먹어서 먹방 보다 울며 잠든 기억이 난다. ^0^ 회사에 다니면서는, 시내에 살기도 했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생기니 하루 2끼를 한국음식을 배달 시켜 먹었다. 회사가 코리안 ..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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