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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5

퍼블리 (PUBLY) 구독. 가보자고 굿즈가 왔다. 당신 곁의 랜선 사수. 스타트업같은 대기업을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현명하게 길을 알려주시는 사수의 부재였다. 1년차 햇병아리임에도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상황도 많았고, 내 일을 내가 찾아서 해야하는 경우, 불명확한 R&R, 등 어느 직장인이 100% 만족하고 회사를 다니겠느냐마는, 나 또한 혼돈의 시기를 겪었다. (겪고있다.) 그러다 발견한 PUBLY. 사실 나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외에 내돈 내산으로 구독하는 플랫폼이 없었다. 특히 책이 아닌 아티클 형식의 글을 돈주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다. 간추린 뉴스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메일로 전달해주는 NEWNEEK. 돈 이야기 UPPITY. MZ 세대 연구소 CAREET. 등등 다양한 플랫폼이.. 2021. 12. 22.
구글 드라이브 검열. (카카오, 애플) A new Google Drive policy will restrict access to files that allegedly violate Google’s Terms of Service or its “Abuse Program Policies.” 1. 구글드라이브 검열. 구글 드라이브 사용시 부적절한 콘텐츠를 보유한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Cloud Storage 특성상, 악의적인 목적으로 바이러스를 삽입하여 전송하거나, 부적절한 콘텐츠를 퍼뜨리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구글의 입장은 피싱, 사이버 범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위함이라고 했지만, 개인정보를 검열당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Google’s Abuse Program Policies include bans on “hate speec.. 2021. 12. 21.
3차 부스터샷. 맞아야할까? 1,2차를 맞으면 접종 '완료' 인 줄 알았지만, 앞으로 3차, 4차까지 맞아야하다니. 코로나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여 접종 순서가 왔을 때, 빠르게 2차 접종까지 끝냈다. 1차, 2차 모두 접종 다음날 팔이 뻐근한 것 빼고 크게 열이 나거나, 두통이 있거나, 오한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몸이 많이 피곤하고 자꾸 졸렸던 것 같다. 접종 후 건강하던 사람들의 부작용 소식을 듣고 접종을 많이 망설였다. 접종 전에 의사 선생님과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문의하고 접종을 받았다. 다행히 큰 부작용은 없었지만, 여전히 3차 접종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두렵다. 3차 접종의 목적은 중증화 위험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폐에 전이되고, 심각한 휴유증을 남기지.. 2021. 12. 21.
태국의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현황. 태국에서도 첫 오미크론 지역 감염 사례가 발견되었다. 일일 확진자는 2,500명 대이다. 태국의 코로나 소식을 자주 본다. 태국에 있는 동료들이 백신을 잘 맞고있는지, 일일 확진자 수는 얼마인지 등 관심을 가지고 보고있다. 현재 회사에서도 종종 밀접 접촉자, 또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대한 재택 근무를 하려고 한다. 태국의 상황도 마찬가지인데, 이러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걱정이 된다. 태국의 첫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콜롬비아인 남편으로부터 옮은 사례이다. 직업은 파일럿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자로 확진되었다. 11월 26일 나이지리아에서 태국으로 입국했으며, 방콕의 샌드박스 프로그램 (7일 격리)를 마치고, 12월 2일 격리 해..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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