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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친구들, 가족들이 놀러 오면 잊지 않고 왓아룬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바에 갔다.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에 보이는 사원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맥주를 한 잔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코로나 전에는 크루즈가 자주 다녀서 선상위의 파티를 멀리서 지켜보는 것도 재밌다.
태국에 처음 온 건 21살 때였는데, 그때 본 왓아룬과 지금의 왓아룬이 너무나 그대로여서 좋다.
시절마다 내가 함께한 소중한 사람들과 왓아룬을 같이 본 기억들이 하나하나 쌓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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