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2021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 으로 방송했다.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희망을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수이다.
'미스터 트로트'를 통해 트로트 장르를 넘어 가요계 톱스타로 떠오른 임영웅이 선보이는 첫 단독쇼다.
임영웅은 장기화된 COVID-19 상황에서 어려운 모든 이들을 위한 노게런티로 무대에 올라 감정과 카리스마, 파워, 로맨틱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연말 종합선물세트처럼 풀어냈다.
오프닝 2곡에 이어 무대에 선 임영웅은 "2021년의 마지막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정말 긴 힘겨운 전투를 하고 있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라며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오늘 공연의 주제는 위아 히어로"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일상 속 진정한 영웅인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다짐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 곡을 남긴 임영웅은 "올해가 얼마나 힘들고 힘들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 힘들고 생사의 문턱에 선 사람들의 편지를 읽는다. 그는 "고단한 삶으로 내 노래가 위로받았다는 말을 듣고 지금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무한한 사랑을 보내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누군가 누군가를 바꾼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절망보다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꿈꾼다. 그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듯 이 힘든 시간이 지나면 우리 일상에 행복이 찾아올 것 같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12/120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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